[자료실]
[유아스마트폰중독] 무심코 아이에게 쥐어준 스마트폰. 그 결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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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4-06-09
Name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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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중독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책이 끊이고 있지 않은 가운데, 최근 유아들의 스마트폰중독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잠시 집안일을 하거나, 쉬기 위해 엄마들은 무심코 유아용 어플을 틀어 아이들의 손에 쥐어줍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엄마들에게 징징대는 일 없이 스마트폰을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어, 엄마들은 잠시나마 다른 일을 할 여유가 생깁니다. 잘 사용하면 육아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폰. 하지만 아직 미성숙한 유아들은 스마트폰을 자제하는 것이 더욱 어렵기 때문에 성인에 비해 스마트폰중독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게다가 말을 떼기도 전부터 장시간 스마트폰을 접해온 유아들에게는 이를 자제하기 위한 교육이 더욱 어렵습니다.  한 TV프로그램에서 어린이집 원아들 1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인형, 장난감, 스마트폰을 각각 책상 위에 놓아두고 아이들이 그 중 하나를 선택해 가지고 놀게 하였는데, 원아 16명 중 10명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스마트폰을 선택했습니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가 이유는 인형이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인형이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의 경우 끊임없이 중얼거립니다. 반면 스마트폰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의 경우는 중얼거림이 없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화면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중얼거린다는 것은 사고하는 뇌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어려서부터 영상에 노출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지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을 통해 인지 발달과 정서발달이 이루어져야하는 시기에 스마트폰으로 시각과 청각의 자극만 이루어지게 되는 경우 뇌 발달 및 성장발달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스마트폰의 일반적인 자극으로 좌뇌만 발달하는 우뇌증후군, 뇌가 즉각적인 현상에만 반응하는 팝콘브레인, 조절 및 억제 기능이 발달하지 못하는 전두엽으로 인한 '충동장애‘ 등이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안구 및 신체에 자극을 주어 안구질환을 일으키고 써캐디안 리듬을 교란시켜 아이들의 신체성장발달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안구에 강한 에너지로 자극을 주어 손상시키는 블루라이트는 근시, 원시, 눈의 통증 등을 일으키게 되고 수면장애를 발생하여 스트레스, 우울증, 대인기피증과 같은 정신과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집니다. 또한 써캐디안 리듬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은 부드러운 뼈를 가진 아이들의 체형을 단시간 내에 손상시켜버립니다.  전문가들은 하루에 세 시간, 일주일에 하루, 한 달에 사흘만이라도 온 가족이 스마트기기에서 벗어나 로그아웃 라이프를 실천해보라고 권유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스마트폰에서 아예 벗어나 아이 손을 잡고 식물들을 구경하거나 운동을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동시에 스마트폰이 아닌 다른 흥미거리를 주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로그아웃 라이프와 더불어, 완전히 벗어날 수 없는 스마트기기에는 아이들의 신체성장을 방해하는 블루라이트차단필름으로 블루라이트를 차단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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