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건강정보]
망막손상, 황반변성, 노인성 황반변성의 악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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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4-06-12
Name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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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엑스블루입니다. 블루라이트가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의 심각성에 대해 더 많은 분들과 정보를 나누고자 6회에 걸쳐 블루라이트의 악영향을 연재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블루라이트의 악영향 - 망막손상  흔히 눈은 카메라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눈을 카메라라고 한다면 각막은 필터, 수정체는 렌즈, 망막은 필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기의 원리는 외부의 빛을 필터를 통해 받아들이고, 렌즈로 굴절을 시켜 필름에 모아 상을 맺혀서 사진을 찍는 것인데요. 필름에 상이 맺히는 것, 이것이 곧 사물을 실제로 보게 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다시 인간의 눈으로 바꿔서 이야기해보면 빛이 각막이나 수정체를 통해 망막에 도달함으로써 우리는 물체를 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외선이나 블루라이트처럼 파장이 짧고 강한 빛은 각막이나 수정체로 흡수가 되지 않고 바로 망막으로 도달해버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태양을 직접 보면 눈 버린다, 즉 시력을 상실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은 강렬한 빛을 직접 보게 되면 망막이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잠깐동안 사물이 제대로 보이질 않고 약간 거무스름한 차단막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망막이 순간적으로 손상되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처럼 빛이 망막에 직접 닿으면 망막이 손상을 받게 되는데 태양빛처럼 강한 빛은 일순간에 망막에 손상을 주지만, 자외선이나 블루라이트처럼 비록 세기는 약하지만 파장이 짧고 고에너지를 가진 빛도 지속적으로 망막에 도달하게 되면 망막이 손상될 뿐만 아니라 그 중심부에 있는 「황반」역시 영향을 받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증가하는 눈질환인 「노인성 황반변성」 등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원래 노인성 황반변성은 이름처럼 노화에 따른 질환 중의 하나이고 미국에서는 65세 이상의 실명 원인 1위에 해당하는 심각한 질병인데, 최근에는 65세 이상의 노인들뿐만 아니라 그 이하의 연령대에서도 발견되고 있어, 컴퓨터, 스마트폰 등 LED 디스플레이에 의해 마구 분출되는 블루 라이트 증가의 영향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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